에드먼드 록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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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시리즈의 등장인물
에드먼드 록웰 경
Sir. Edmund Rockwell

파일:ARKTV_Rockwell.png


탐험 노트 삽화 ▼

파일:에드먼드 로크웰.jpg

이명
록웰 (Rockwell)
에드먼드 록웰 경 (Sir Edmund Rockwell)
괴물 (Monster)[1]
마스터 (The Master)
보라색 촉수 씨 (Mr. Purple Tentacles)[2]
오염된 마스터 컨트롤러
(Corrupted Master Controller)
록웰 프라임 (Rockwell Prime)

인간 (스코치드 어스 스토리까지)
원소 돌연변이 (에버레이션 스토리 이후)
성별
남성
출신
19세기, 영국 런던
직위
과학자 (스코치드 어스 스토리까지)
에버레이션 아크의 감독관 (에버레이션 스토리 ~ 에버레이션)
제네시스 (제네시스 PT 1 / PT 2)
신장
불명 (인간 시절)
최소 100m (에버레이션 감독관)
최소 100m ~ 수십 km (제네시스 DLC)
성우
파일:영국 국기.svg 데이비드 테넌트
등장 작품
ARK: Survival Evolved

ARK: The Animated Series

테마곡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아일랜드
3.2. 스코치드 어스
3.3. 에버레이션
4. 게임 내 등장
6. 능력
6.1. 인간 시절
6.2. 변형된 후
7. 평가
7.1. 킹 타이탄과의 비교
8. 기타



1. 개요[편집]


여태 껏 나는 멍청한 조수와 원시적인 환경에서도 항상 성공했습니다, 그러니 이정도의 액체 에드먼디움(원소) 양 으로도 충분합니다! 나는 위대한 에드먼드 록웰 경이니깐요!

에드먼드 록웰 - 에버레이션 탐험노트 일부


아크 시리즈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스토리의 등장인물.

아일랜드 스토리부터 등장하여 탐험 노트를 남겼으며, 2번째로 발매된 유료 DLC 에버레이션에서 설정에서 벗어나 최초로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2. 상세[편집]


19세기 영국 런던의 화학자 출신으로, 당시 아일랜드에서 그만큼 똑똑한 이는 없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명석했다. 중립적인 세력으로 부족들의 갈등을 중재하는 역할을 했으며, 게임 내 등장하는 특수한 효과를 가진 음식들인 록웰 요리들의 레시피는 모두 그의 손을 통해 탄생했다.

이 때문에 섬에서 현자 위치였고 어느 부족이든 그의 의견을 존중했다고 한다. 사실 현자라고는 하나 실제 그의 행적은 제국주의 시대상과 열등감에 찌든 부분이 강하다. 중재자 역을 맡아 중립을 유지한 것 역시 어디까지고 연구환경을 제공받기 위함이다. 헬레나와 달리 부정적인 학자로서의 일면을 보여준다.

제네시스 파트 2애니메이션에서의 설정 개선의 작업으로 그 이전과는 이미지가 달라졌다. 탐험 노트의 삽화와 에버레이션 출시 당시의 모습은 수염이 나고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져 근엄한 인상을 가지고 있었으나 개선 이후로는 수염도 없어지고 목소리도 하이톤으로 변했으며, 대사량도 많아졌다. 이에 대해 이전의 위엄이 없어졌다는 소리도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아일랜드[편집]


섬의 현자라 불리우며 살았다.

당시 부족들 간의 분쟁을 해결하며 자신만의 연구실
또한 가지며 '섬에서 가장 존경받는 현자'라는
대우를 받았다.

그는 주로 연구를 하며 음식도 만들었다.
이것이 우리가 게임에서 접할수 있는 록웰 조리법이다.

하지만 이걸 만드는 과정에서 인체실험과 자원봉사자들을 시험대상으로 썼다.

이거의 관해 노트내용은

똑똑한 화학자들은 압니다, 아무리 좋은 혼합물이라도 시험해보지않으면 물보다 유용성이 떨어집니다.

에드먼드 록웰 노트 - 아일랜드


평소엔 연구를 하다가 헬레나 워커가 오면 토론하거나 그녀가 도움을 요청하면 자기의 아르젠타비스를 빌려주는 등 사이가 좋았다.

이당시 싫어하는건 딱히 없었으나 소문으로 듣는 야만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껄끄러워했다.

우연히 동굴탐험에서 신기한 유물 (하늘군주의 유물)을 발견하고 연구하기 시작한다, 이것이 오벨리스크와 관련있음을 연구에서 알아낸다.

이후 네르바와 손을 잡고 네르바의 고문으로써 도움을 주다, 헬레나를 네르바가 사로잡는데 그녀는 로크웰이 연구하던 유물과 오벨리스크를 연구하고 있었다.

순간 로크웰은 배신감을 느끼고 그때부터 헬레나를 경계하기 시작한다.

네르바가 드래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오벨리스크에 괴물들이 있다는걸 알게 된다.

아일랜드 감독관 챔버에서 감독관과 싸운다, 네르바는 신의 힘을 얻을거라고 기대했지만 결국은 아무것도없자 멘탈이 갈린다. 하지만 로크월은 이제 네르바 따윈 상관 없었다.

감독관 챔버의 벽에 있던 한 물질에 의구심이 생겼으며 이때부터
로크웰이 에드먼디움 (원소)라는 존재를 알게 되었다.

이후 로크웰은 스코치스 어스로 이동되는데....

3.2. 스코치드 어스[편집]


외딴 사막에 떨어진다.

우선 장비부터 만들고 , 탐험계획부터 세우고 문명화 된 부족을 찾아다녔다.

그 노력이 뻘짓은 아니었는지 발견한다 , 그들은 오벨리스크를 신으로 여기는 부족이며 로크웰은 의사로써 그들을 도와주며 살아간다.

의사로써 지내는동안 이 아크에도 유물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하지만 기도하는 곳에 '유물 3개 전부' 있었다.
당연히 로크웰의 반응은

"이 멍청이들은 사막의 뜨거운 열기가 뇌를 타버리게 했나요? 아니면 이 열기가 이성을 맹렬한 헌신으로 바꿨나요?"-로크웰 탐험노트 스코치드 어스편

그리고 이사실을 알고 밤이 되자 경비병들에 잔에 수면제를 넣고 유물을 도둑질한다.

도망치는데 성공하나.
이번엔 티무르라는 족장이 이끄는 "버닝 피닉스"에게 걸려 재수없게 끌려간다.

하지만 포기하지않고 의사라는 역할로써 자신의 쓸모를 입증해냈다.
시간이 지나고 티무르에게 아내가있었는데 아이를 출산시키는걸 도와주는 명령을받는다. (아이랑 산모 둘중하나 죽으면 목이 어깨와 이별을 해야된다는 생각도 노트에 적었다)

하지만 역시 성공한다.
티무르의 귀를얻은 그는 오벨리스크의 괴물에대한 이야기로 티무르를 자극 시켰고 결국, 괴물 토벌에 나선다. 그 괴물은 불타는지구의 감독관 만티코어이다.

결국
만티코어 토벌에 성공했다.
당시 로크웰이 적은 일지에 이렇게 써있었다.

"신이시여 티무르의 야만성이 저렇게 큰걸 다행으로 여겨야겠군요, 저 미친 양반은 타고있던 생물에서 내리더니 저 괴물 위에서 떨어지며 칼로 괴물 눈을 도려냈지 뭡니까?"-로크웰 탐험 노트 스코이드 어스

그리고 토벌보상으로 로크웰은 에드먼디움 (원소)를 얻는다 , 그때부터 로크웰이 에드먼디움으로 원소를 호칭하기 시작한다
이또한 탐험노트에 써있다.

"흠 이런물질은 처음이군요, 제가 본 물질들중 가벼우면서도 제일 단단합니다. 마치 살아있는것 처럼 밤에도 따뜻하고요. 이름은 뮐로할까요? 에드먼디움? 록웰륨? 참고민이군요" - 로크웰 탐험노트 스코치드 어스편

그 이후, 티무르가 쓸모없어진 로크웰은 네르바처럼 계획적이지도 않으며 마치 동네 깡패같은 티무르를 만티코어 토벌성공 경축 축제를 할때 , "버닝피닉스 수뇌부 전체를 독살한다."

노트역시 가관이다.

"불쌍한 티무르 승리에 눈이 멀어 바로눈앞에 적을 보지 못하다니 (중략) 하지만 그놈들은 살아봤자 세상에 별 도움도 안됬을겁니다."

-로크웰 탐험노트 스코치드 어스편

이후 에드먼디움을 연구하며 , 사막을 전전하다 헬레나를 만난다.
하지만 로크웰은 헬레나를 "배신자"로 생각하고 있었고 그녀가 유물에만 신경쓰고 있자 안심하며 에드먼디움을 연구하며, 그녀보다 앞설 생각에 기분 좋아했다.

이후 통제실로 들어가 헬레나와 같이 에버레이션 아크로
이동하는데......

3.3. 에버레이션[편집]


아일랜드 시점에서 처음 원소(에드먼디움)를 얻으면서부터 나타난 그의 집착과 광기는 에버레이션에서도 여전히 이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에버레이션 아크에 처음 도착한 그는 지하의 특이한 생태계에 관심을 가진다. 변종(Aberrant) 생물들이 몸에서 빛이 나는 것에 호기심을 표하기도 하고, 빛벌레를 잡아다가 해부해보며 빛벌레가 빛을 낼 수 있는 이유를 원소의 영향을 받은 진화 때문일 것이라 확신하기도 한다.

에버레이션 생존자들이 있는 마을과 그들의 테크 기술을 보았을 때는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지만, 생존자들이 록웰을 19세기 사람이라는 이유로 무시하며 저평가하자 이에 화났는지 자신의 천재성을 증명해보겠다며[3] 충전 배터리충전 랜턴을 발명하게 된다. 발명과 함께 에버레이션 생존자들은 보다 더 고도화된 문명 출신이며 테크 기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전 배터리/랜턴 비슷한 것도 없다는 것에 오만함이 더 커져 마을의 생존자들을 무시하기 시작하는데, 아예 그들은 원소를 겉만 핥는 수준으로만 사용하고 있었고, 곧 자신의 원소 응용 수준이 그들을 뛰어넘을 것이라며 그의 뒤틀린 성격에 불을 지피게 된다.

이후 원소에 대한 광적인 연구를 더 적극적으로 이어나간다. 원소 지대에서 액체 상태의 생 원소를 채취하기도 했고, 원소를 위험 요소가 아닌 더 많은 잠재력을 가져다 줄 강력하고 좋은 무언가로만 생각하던 그의 생각과 실험이 위험했는지 주변에서도 우려를 표했지만, 이미 뒤틀려버린 내면을 가진 록웰은 그냥 무시해버리고 근시안적이라며 마을 생존자들 욕을 하거나, 식물 Z종으로 생존자들을 속이는 등 그의 광적인 집착은 더 심해지기만 했다.[4]


파일:뒤틀린 글로우테일.png

뒤틀린 글로우테일
결국 록웰의 원소 연구는 살아있는 생물까지 손대게 되었다. 마을의 생존자들이 기르던 글로우테일을 잡아서 생 원소를 그대로 주입했고, 그 결과로 원소가 주입된 글로우테일은 작고 순한 도마뱀의 모습에서 기괴하게 뒤틀려 강력하고 무시무시한 짐승이 되었다. 삽화만 보면 원본 생물이 무엇인지 알 수 없을 정도.

다행히 뒤틀린 글로우테일이 사고를 내거나, 록웰이 연구를 더 하기 전에 다이애나가 뒤틀린 글로우테일을 죽여버렸다. 그러나 이미 그 광기의 결과물을 봐버린 록웰은 이에 그치지 않고 결국 생 원소들을 모으고 모은 것을 자신에게 주입하게 된다.


파일:급속도로 진행되는 록웰 탈모.png


파일:록웰 변형 1.png



The last preparations have been made. When I set down this pen and begin my final experiment, I shall finally achieve my ultimate goal. I shall at last look down upon the bumblings of mortal men from high above on an Edmundium throne.
I, Sir Edmund Rockwell, shall become a god!
So on this day, let earth and heaven tremble! Let the rivers of this blessed metal sing a song of triumph that echoes forever throughout the depths of these caverns! Let the unworthy drown in despair, for a great doom approaches them, and it shall swallow them whole alongside anyone who dared to mock my name!
On this day, on this glorious day, I ascend!


록웰의 기록 #26 ~ #27 (에버레이션)}}}
결국 그 역시 앞의 글로우테일과 같이 끔찍하게 뒤틀리게 되었지만, 글로우테일과 달리 주입량이 워낙 많아 100m 크기의 거대 괴물이 되어버렸다. 괴물로 변한 록웰은 헬레나가 속한 부족에 쳐들어가 기지를 파괴하고 다이애나를 포함한 다수의 부족원들을 학살하게 된다.

괴물로 변한 록웰의 힘은 바닥에 거대한 구멍을 뚫을 정도로 강력했지만, 그로 인해 테크 기술로 무장한 헬레나 워커메이인 리에 의해서 자신이 뚫은 구멍 속으로 빠져 결국 에버레이션 지하 깊숙한 곳으로 추락하게 된다.

록웰을 물리친 헬레나 워커메이인 리는 이를 완전히 없앤 것으로 판단하고 인간으로서의 에드먼드를 추모하고는 했으나...


파일:앗 여기는 어디.png


파일:전생했더니 감독관.png

자신의 감각과 에버레이션 아크의 모든 것이 동화되는 록웰

미개한 야만인 녀석, 어떻게 감히? 넌 아무 것도 아니고, 난 신이다! 그런데 어떻게 감히?!
네가 싫다. 싫다. 난 네가 싫다. 날 어디로 내던진 것이지? 여긴 어디지? 이 느낌은 뭐지? 모든 것... 그래, 모든 것.
하늘과 땅. 모든 암석과 협곡들. 그것들이 모두 느껴진다. 여긴 어디고, 난 뭐지?


이해되기 시작했다. 새롭게 떠진 눈을 받아들이기는 어려웠지만.
나는 예전처럼 보지 않고, 말하지도 않는다. 나는 인간 따위에게 말하지 않는다. 인간은 그저 잡것들일 뿐이다.
난 이곳에게 말하고, 아크(ARK)에게 말하며, 아크는 나에게 대답한다. 아크는 나에게 인간이었을 때 이해할 수 없었던 비밀들을 말해준다.
아크는 나에게 더 위대하고, 더 고차원적인 것에 대해 말해준다. 아크와 내가 함께라면, 닿을 수 있을 것이다.


헬레나, 메이 인... 꼭 이래야겠어? 너희들은 내가 필요해 안돼... 미안해, 미안해, 제발 그들처럼 버리고 가지마 줘..


록웰의 기록 #28 ~ #30 (에버레이션)}}}

그는 죽지 않았고 역으로 에버레이션의 감독관 지위를 차지하며 에버레이션 아크와 동화되어버린다. 탐험 노트의 그림들도 동화되는 시점인 28번 노트부터는 감독관 홀로그램 형식의 그림과 승천 코드(Ascension Code)로만 표기되고[5] 음성 효과음에도 에코 효과가 들어간 것으로 바뀐다.

곧이어 그는 아크와 하나가 되며 인간이었을 시절에 알지 못했던 비밀들을 알게 되었는데, 정황상 호모 데우스와 관련된 정보로 보인다. 비밀을 알게된 그는 고차원적인 무언가에 닿을 것이라는 목표를 가지게 된다.

이후 현대인 5명[6]을 스폰시켜 자신의 의도대로 농락하면서 하나하나 죽인다. 일행 중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이마무가 록웰과 조우했지만, 사실상 이마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참고로 아래의 30번 기록은 승천 코드 무늬로도 기록되어 있지 않으며, 같이 들리는 음성도 거의 울먹이는 듯한 뒤틀린 신음소리에 가깝게 들려서 내용이 잘 들리지 않는다. 자세히 들어보면 록웰 스스로가 헬레나와 메이 인에게 했던 짓을 사과하는 듯한 이야기를 하는데, 이는 록웰이 인간으로서 내뱉는 마지막 단말마로 보인다.

4. 게임 내 등장[편집]



4.1. 에버레이션[편집]



파일:록궬.png

에버레이션의 록웰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Aberration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저에게 도전하시다니.. 심히 잘못 된 판단을 하였군요, 생존자분

감독관 챔버에서 로크웰을 조우할시

에버레이션의 보스로 등장하며, 메이헬레나 워커의 협공에 바닥 밑으로 추락한 뒤 에버레이션 아크와 동화되어 감독관의 자리에 오른 상태다.

감독관이 된 록웰은 에버레이션 아크의 모든 것을 조작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는데, 이와 관련된 스토리는 헬레나 일행이 건너간 뒤에 깨어난 5명의 현대인 일행과, 그 이후로 태어나거나 건너온 게임의 플레이어 순으로 이어지게 된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ARK: Survival Evolved/스토리/에버레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여담으로 감독관의 아레나가 따로 존재한다는 것과, 록웰이 에버레이션 아크의 감독관이 되었다는 묘사 탓에 록웰의 아레나를 에버레이션 감독관 아레나라고 착각하기도 한다. 다만 게임 내의 록웰 아레나가 감독관 아레나거나, 애초에 어떤 공간인지 노트 내에서 묘사된 것은 없다.

애시당초 모든 아크는 내부 환경을 제외하면 구조가 모두 같은지라 실제 감독관 아레나는 아일랜드의 그것처럼 세 개의 축대 중 한 곳에 존재하고, 스토리상 미래인들이 진즉에 테크 폭탄으로 터트려서 록웰이 점거한 시점에서는 날아가서 없을 가능성이 높다.

4.2. 익스팅션 엔딩[편집]



파일:록웰 익스 엔딩.png

에버레이션 보스전에서 플레이어에 의해 격퇴당한 줄 알았으나 사실은 살아있었으며, 플레이어가 킹 타이탄을 잡으면서 재생 프로토콜이 실행되자 다른 아크들과 함께 지면으로 강하하게 된다. 강하한 뒤 박살난 에버레이션 아크의 모습과 함께 알 수 없는 소리[7]를 내며 차기 확장팩을 암시한다.

4.3. 제네시스 사가[편집]



파일:록웰 프라임 1.png

함교를 감염시킨 록웰

나이다의 기록 #11 (제네시스 파트 2)}}}
익스팅션 이후 시점인 제네시스 사가의 주역이자 최종보스로, 제네시스 사가 자체가 에드먼드 록웰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생존자가 죽인 줄로만 알았던 록웰은 제네시스 함선에 올라탄 뒤 치투하여 함선 자체를 점거하였고, 에버레이션 아크에서 감독관이 된 것과 비슷하게 함선과 동화되어 아예 제네시스 함선 자체가 되었다.

이는 제네시스 크로니클과 제네시스 파트 2의 탐험 노트, 파트 1과 2의 게임 맵이나 시네마틱 등 여러 곳에서 꾸준히 묘사되는 것으로, 감염된 정원 안쪽의 지하 부분은 록웰의 생체 조직으로 뒤덮혀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를 넘어서서 함교 부분은 아예 록웰의 얼굴들이 복도와 아레나의 벽 부분에 잔뜩 붙여져있는 기괴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파일:로크웰이 거하게 싸놓고 간 똥.png


파일:로크웰엉덩이안쪽.png

록웰의 영향을 받은 함선의 일부분
또한 감염된 정원 링(앞쪽 링) 부분의 환경을 자신의 입맛대로 바꾸었고, 함선에 있던 생존자들 일부를 감염시켜 자신의 수하(감염된 생존자)로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섀도우메인이나 노글린, 서머너 등의 기괴하고 위협적인 생명체들도 만들어내게 되었는데 그 중 섀도우메인은 아예 함선 내의 승무원들을 싸그리 죽이기까지 했다.

여기서 더 넘어가서 아예 함선 내부에 작동되던 시뮬레이션 환경도 자신이 통제하고 변형시키려 했으나, HLN-A생존자의 활약으로 간신히 저지되었다. 그러나 완전히 저지한 것은 아닌지, 생존자의 옆에 있던 또 다른 생존자는 서서히 감염되고 있었다.

4.3.1. 제네시스: 파트 1[편집]


오염된 마스터 컨트롤러
Corrupted Master Controller


파일:면상이참고우시네요.jp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Genesis: Part 1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제네시스 파트 1에서 등장하는 최종 미션이자 제네시스 시뮬레이션의 최종 관리자 역할을 맡고 있는 "마스터 컨트롤러"의 정체가 바로 록웰의 정신(혹은 의식)이다.

본래 제네시스 시뮬레이션은 함선이 행성에 도착하기 전까지 새로운 행성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훈련용 시뮬레이션이었으나, 록웰의 침투에 의해 모더를 제외한 모든 AI가 꺼지고 시뮬레이션 곳곳에 오류가 생겨나게 되었다. 생존자HLN-A의 도움을 받으며 제네시스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수복하는 글리치가 바로 이 오류들을 수정하는 것.

결국 생존자의 의해 시뮬레이션 내에서 격퇴당하기는 하나 이미 함선은 록웰과 동화된 지 오래였고, 엔딩에서 생존자를 촉수로 잡아 끌고가게 된다.

4.3.2. 제네시스 2 크로니클[편집]


중간중간 HLN-A의 주도권을 빼앗는 것으로 등장한다. HLN-A를 통해 이전 맵들의 컨셉과 비하인드, 제네시스 사가의 설정과 관련한 이야기들을 푸는 것이 크로니클 탐험 노트인 만큼, 아크의 주요 맵들을 둘러보면서 자신의 과거 설정들을 풀어내는 이야기를 한다.


4.3.3. 제네시스: 파트 2[편집]


록웰 프라임
Rockwell Prime | Rockwell Final Form


파일:록구웰 후라임.jpg

함교에 매달린 록웰 프라임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Genesis: Part 2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록웰 프라임 아레나에서의 대사 (제네시스 파트 2)}}}
록웰 프라임(Rockwell Prime)이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깃발과 트로피에서는 "최종형태 록웰(Rockwell Final Form)"라는 명칭도 사용된다.

생김새가 에버레이션보다 더 기괴해졌다. 처음 입장 시에는 앞부분에 척추가 있는 거대한 고치의 형상으로 있다가 페이즈가 진행되면 본모습을 드러낸다.

특이하게 록웰의 팔과 등 부분에서 수많은 촉수들이 뻗어나가 함선 벽에 매달린 형상을 하고 있으며, 하체에서도 수많은 촉수들이 나온 생김새가 마치 왕좌에 앉아있는 형상으로도 보인다. 소환수인 감염된 생존자의 모양도 대검이나 창을 든 기사와 비슷한 생김새인 것이 마치 과 그를 따르는 기사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트레일러의 대사와 제네시스 함선의 목적과 연관지어보면 외계 행성에서 자신만의 왕국을 세우고 그곳의 왕으로 군림하려는 그의 의도가 돋보이는 디자인이라고 볼 수도 있다.



엔딩 영상

HLN-A: 쉬. 그녀는 알고 있었어.}}}
최후에는 엑소 맥을 탄 생존자에 의해 처치당하나, 이미 제네시스 함선과 너무 많이 동화되어 있었기에 그가 죽자 제네시스 함선 역시도 폭파되며 우측의 에덴 링만을 남기게 된다.

최후에 어떻게든 살려고 발악하다 결국 돌이킬 수는 없었기에 헬레나에게 두렵다는 유언을 남기고 HLN-A, 그리고 에덴 링을 제외한 제네시스와 함께 폭발해 죽게 된다.

5. ARK: The Animated Series[편집]



파일:로크웰 애니.png

설정화

6. 능력[편집]



6.1. 인간 시절[편집]


뛰어난 학자로, 원소에 대한 광적인 집착과 뒤틀린 성격을 제외하고서 그의 능력만 본다면 대단한 천재다.

에버레이션에서 추가된 아이템인 충전 랜턴과 배터리를 발명했으며, 식물 Z종은 그의 연구의 산물이다. 이 중 배터리와 Z종은 실제 게임 내 PvP 환경에서도 요긴하게 쓰이는 것을 생각하면 게임의 플레이에 있어서도 그의 발명의 영향이 꽤 존재한다.

6.2. 변형된 후[편집]



파일:에버레이션을 내려다 보는 록웰.png


록웰은 한 아크의 감독관이라는 어마어마한 위치이고, 감독관의 위치와 권능이 아니더라도 신장만 100m가 넘어가는[8] 자체 사이즈는 물론, 록웰 자체의 피지컬 면에서도 땅바닥에 100m의 거체가 들어가고도 남을 구멍을 만들어내는 수준이기에 묘사로만 보면 아크 시리즈 내에서 상당한 강자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악역이라는 점과 광기어린 성향, 원소로 인해 뒤틀려버린 모습을 가졌다는 점에서 간과할 수도 있는 점이지만 관리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에버레이션 아크의 감독관이 된 상황에서 게임 내와 스토리에서 생존자들을 스폰시키는 것과, 보급이나 생물 스폰이 멀쩡히 작동하는 등 의외로 한 아크를 멀쩡하게 운영을 하면서 유지를 시키고 있었다. 록웰이 에버레이션 감독관이 된 시점과 에버레이션 확장팩 자체의 시점 사이의 시기가 몇 년의 차이가 나는지는 불명이지만 적어도 꽤나 오랜 시간동안 유지를 해왔다.

이 관리 능력은 제네시스 사가 시점에서도 그대로 남아있다. 제네시스 파트 2 시점에서 록웰의 정원이 그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생각보다 잘 돌아갔고, 함선의 여러 기능 또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중이었다. 00시 기준으로 보여지는 워프 기능이나 외계 행성을 엔딩 시점까지 결국 찾아서 간 것이 그 증거. 이러한 행적을 근거로 생존자HLN-A가 개입하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뒀어도 알아서 외계 행성을 점령해 잘 꾸미면서 살아갔을 것이라는 농담도 있다.

또한 아크 자체적으로 만든 생물임에도 불구하고 원소와 연관성이 많은 리퍼와 네임리스들을 직접적으로 부릴 수 있다. 보스 홀로그램에 표시되어 있는 리퍼 표시와, 아레나 내에서 리퍼와 네임리스들이 잡몹으로 등장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부분이다.


7. 평가[편집]



아일랜드 시기엔 현자라 불리우며 부족간 중재를 해주며 , 부족함 없이 풍족하게 연구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의욕이 없어져 힘들어하던 찰나에 유물 (하늘군주 유물)을 찾고나서 부터 본격적으로 아크를 탐구하며 종지에는 챔버에서 원소의 존재를 알게 됨으로써 본격적으로 원소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스코치스 어스에선 유물 도둑질 버닝 피닉스 수뇌부를 깡그리 독살 해버리고 이용할때로 이용하고 버리는 모습에서 보면 그가 현자에서 광인으로 변모하고 있다는것이 들어난다.

종지에 에버레이션 에선 그동안 쌓여왔던 헬레나에 대한 열등감과 자신을 무시한 마을 사람들에 대한 분노 원소에대한 광기 때문애 타락해버리며 인간을 포기한 인물이다.

그의 모습을 종합적으로 보자면

아일랜드:섬의 현자 , 과학자 ->스코치스 어스: 원소에 미친 광인 > 에버레이션: 괴물 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그의 생존력 또한 장난아닌데 에버레이션에서 한번 깨졌는데도 기여이 재네시스 그 자체가 되었다 , 그의 광기가 돋보인다.

다른 캐릭터와 비교하자면.

머리도 좋으며 , 아일랜드에선 네르바를 이용하고, 스코치드 어스에선 티무르를 이용할때로 이용하고 버리고
그리고 에버레이션에서 다이에나에게 자신을 좋은 과학자 영감 처럼 둔갑하며 자신이 원하는것을 얻고 종지엔 인간까지 포기하며 신이 될려고 했던 그는 마치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나오는 DIO와 비슷하다고 볼수있다.

7.1. 킹 타이탄과의 비교[편집]



파일:록 vs 킹.png

킹 타이탄 vs 록웰
둘 다 스토리 내의 각 챕터의 최종보스고, 서로의 스토리라인과 포지션이 많이 겹쳐 종종 비교된다.

익스팅션까지의 스토리를 집필한 스토리 작가 Marc Soskin의 공식적인 입장은 익스팅션킹 타이탄보다는 훨씬 아래의 존재라고 한다. 록웰은 킹 타이탄에 비하면 에버레이션 아크라는 격리된 공간 안에 존재하는 티끌 같은 존재에 불과하며, 설령 의식이 있는 채로 지구에 내려왔다 하더라도 킹 타이탄의 원소 의식에 잡아먹혔을 것이라고 한다. 즉, 록웰의 강력함과 지위들은 어디까지나 에버레이션 아크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존재했기에 의식을 유지한 채 감독관이라는 자리에 오를 수 있던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제네시스 사가 시점의 록웰과 킹 타이탄의 우열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언급이 없지만 유저들 사이에서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제네시스 시점 기준으로도 킹 타이탄의 밑일 것이라는 평가가 우세다.

우선 록웰이 거대 함선과 동화되었다고는 하더라도 완전히 통제권을 장악한 것도 아니었고, 게임상의 패턴도 주먹질을 하거나 운석을 날리는 등 직접 강력한 위력의 공격을 보여주는 킹 타이탄과는 달리 바닥에서 촉수를 찔끔 소환하거나 감염시킨 잡졸들만 소환하는 록웰의 모습이 대비되는 것과, 설정상 킹 타이탄을 죽인 수단 역시 인류가 만든 병기 중 가장 강력한 결전병기인 메가 맥을 필두로 기가노토, 수하 타이탄과 같은 강력한 생물들에게 죽은 킹 타이탄과 다르게 전문 엔지니어도 아닌 비전문가 승무원 두 명이 달아놓은 중장비인 엑소 맥에 달아놓은 플라즈마 포 따위에 죽임당한다.

여기에 록웰의 대사도 "자신을 죽이지 말아달라" 나, "죽음이 두렵다" 는 한심한 소리만 늘어놓아 킹 타이탄이 보여준 위엄에 비하면 오히려 찌질한 모습만 더 부각되어 나와 더욱 더 록웰의 저평가에 일조를 하기도 했다.

8. 기타[편집]


  • 설정상의 강함과는 별개로 게임 내적으로는 단순 화력으로 밀어붙이기만 하면 되는 다른 보스들과 달리 항상 특수한 패턴 및 페이즈에 따라 진행하게 된다. 이 때문에 처음 진행할 때 체감 난이도가 높은 보스다. 공통적으로 통상 상태에서는 대미지를 넣을 수 없으며, 공략에 따라 만들어지는 타격할 수 있는 타이밍에만 대미지를 넣을 수 있다.

  • 기존 한국어 번역에는 "로크웰"이나 "록크웰", "록웰"이 혼용되었으나 제네시스 파트 2의 번역과 함께 "록웰"로 일괄 재번역되었다. 실제 발음상으로도 "록웰"에 가깝지만, 국내에서는 이미 "로크웰"이라는 표기가 굳어져있다.


파일:록교수 컨셉 1.png


파일:록교수 컨셉 2.png

에버레이션 록웰 컨셉아트(Sebastian Kowoll)[A]
얼굴 확대사진[A]

파일:록교수 컨셉 3.png

에버레이션 록웰 깃발 컨셉아트[A]
  • 컨셉아트에서는 원래 아래와 연결되어 위로 튀어나오는 구조가 아닌, 위에서 매달려있는 구조로 계획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실제 모델보다 더욱 피골이 상접한 얼굴형에, 머리카락도 산발이어서 실제 모델보다 살벌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컨셉아트의 분위기는 후에 나온 록웰 프라임의 분위기와 유사한데, 컨셉아트가 영향을 주었을 지는 불명이다.

  • 제네시스 DLC의 출시에 따라 나온 미회수 떡밥으로, 100m가 넘는 거체의 록웰이 제네시스 함선에 오른 과정이 불분명하다. 제네시스는 아예 외우주를 항해하고 있던 함선[9]임에도 불구하고 지구에 추락한 록웰이 어떻게 함선에 침투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설명이 되지 않는다. 유력한 추측으로는 유일하게 함선이랑 연결할 수 있는 시설인 '아랏 프라임(Arat Prime)'[10] 이라는 시설을 통해 함선 안으로 워프를 했다는 것이 유저들 사이에서의 주된 추측이다.



* 또한 킹타이탄을 누가 상관으로 명시를 해놨는데, 로크웰은 킹타이탄이 뭔지도 모르고 또한 알리가 없다. 로크웰의 경우 생원소가 아닌 자신의 피를 섞어 온건하게 오염됬기에 킹타이탄의 지배를 받지않으며

그가 감독관인 아크는 "킹타이탄의 원소오염"에 영향을 받지 아니하니 더더욱 상하관계가 아니다. (그냥 요약하자면 서로의 존재를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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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버레이션 스토리에서 원소로 인해 뒤틀린 그를 헬레나가 부르는 명칭.[2] 제네시스 2 크로니클에서 HLN-A의 표현.[3] 정말 화가 났는지 탐험 노트 두 개에 걸쳐 마을 사람들을 욕하는 내용을 써놨다.[4] 특수한 광원(Charge)이 생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다 발견한 종이 식물 Z종이라고 한다. 마을의 생존자들은 Z종이 록웰의 핵심적인 연구와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했고, 록웰은 그걸 이용해 속이면서 위험한 연구를 이어나갔던 것이다.[5] 탐험 노트의 내용들은 승천 코드를 번역한 것. 구슬처럼 엮인 문양처럼 보이는 것이 승천 코드다.[6] 러스티 스태포드, 에밀리아 뮐러, 보리스, 트렌트, 이마무의 5인조. 별개로 따로 떨어진 스카이까지 치면 6명이지만, 스카이는 록웰의 의도와 무관하게 그냥 자기 스스로 죽었다.[7] 잘 들어보면 I'm coming for you라고 대사를 친다.[8] 해당 수치는 모델상으로 구현되지 않은 하반신을 제외하고의 수치이다. 물론 록웰의 형태가 인간일 때와 달리 뒤틀린 형태이고, 게임 내에서 볼 수 있는 하반신의 모습은 촉수 형태로 어딘가에 연결되어 있는 듯한 모습에 가까운데다 그 길이조차도 명시되지 않았기에 정확한 결론을 내릴 수 없다.[A] A B C https://www.artstation.com/artwork/1yYxZ[9] 익스팅션 이후에 쏴올려졌거나 한 것이 아닌 아예 처음부터 인류 멸망 직전 아크들과 함께 발사되었다.[10] 익스팅션에 묘사되었던 성역의 정 반대편에 있는 구역으로, 제네시스 함선과의 연결을 제외하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는 곳인지 나오지 않았다.